데이식스 day6 역조공 및 실력 논란

 

2024년에 가장 확 뜬 아이돌 중 하나인 데이식스 (day6). jyp 출신 남성 밴드이다.

(자기들을 jyp 1호 밴드라고 소개하는데, 1호 밴드는 원더걸스 아닌가? 싶었다. 밴드컨셉으로 앨범을 두 장이나 냈는데..)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의 곡으로 역주행에 성공했으나.. 

연말무대에서조차 팬들에게 역조공을 하지 않은 사실이 화두에 올랐다.

 

 

팬싸에 가면 몸검사하고 안좋은 취급을 받지만 미공포조차 받지 못한다는.. 

게다가 문제가 되는 것은 "역조공 시원하게 하겠다"고 입을 털었다는 사실.. 

사실 말이라도 안하면 기대가 안 되는데 말을 했으니 기대를 안 할수가 없다.

 

 

 

"바란 적 없어... 근데 기대하게 만들었잖아." 슬픈 말이다.

추운 날 사전녹화 하느라 밖에서 오랜 시간을 기다렸는데 포카 한장 없었다고..

역조공 논란으로 데이식스 팬들 (마이데이)끼리 싸움이 났나보다. 안타깝다.. 못 받은건 팬들인데

 

 

솔직히 근데 데이식스가 신인도 아니고 뭘 모른다고 하기엔 연차가 10년차인 것도 사실이다.

데이식스가 기부조차 안해서 표독스럽다고 말하는 팬도 있었다.

 

 

 

밴드한테 아이돌처럼 역조공 강요하지 말라는 팬도 있었던 모양이다.

근데 내가 보기엔 데이식스의 마케팅 방식은 아이돌하고 같다..

인형팔고 팬싸돌리고 포카팔고 버블하고 이게 아이돌이 아니면 무엇?..

 

 

JYP 후배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엑디즈)한테 커피차보내고, JYP 선배 트와이스 쯔위 음방 스텝들한테는 커피도 돌리는 등 

사회생활은 열심히 하는 모양이다..

그럼 팬들한테도 좀 베풀지.. 안타깝다. 

 

연말 무대 역조공 없음 사건을 계기로 불만들이 터져나왔는데

"10년차면서 지들이 쓴가사하나 못외워서 대축까지 모니터 두채씩 들고다니는거보고 기함을금치못했으며 맨날하는 악기 실수하는건 뭐거의습관처럼 하시고 소통도안해~ 비활기(비활동기)엔 뭐하고사는지도몰라~ 눈치없이 헛짓해서 욕먹여~ 공항엔 마스크모자쓰고 얼굴도안보여줘~"

 

여기서 지적하는 건

- 노래 가사 못외움 (연습 부족)

- 악기 실수 (연습 부족)

- 소통 부족

- 공항에서 팬서비스 부족

 

총체적 난국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한 명이 아니었던 듯, 다른 사람도 이렇게 글을 올렸다.

- 소통 부족

- 연습 부족

- 팬서비스 부족

동일한 지적이다.

 

어떤 사람은 콘서트 셋리스트를 계속 재탕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계속 같은 곡으로 공연을 반복한다고..

N회차 뺑뺑이도는 진성 팬은 좀 질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계속 같은 문제를 지적한다면, 자신을 돌아봐야 할 수도 있다고 본다.. 

결국 가장 많이 관심가져주고 돈쓰고 하는 건 팬들인데 팬들 의견 수용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