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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빈 솔로가 판타지오뮤직의 살길
    케이팝 2020. 1. 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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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다던, <24시간이 모자라> 커버중인 문빈.

    문빈은 무대에 강한 타입임

    무대때 표정연기 몸 쓰는거 다 잘함. 워낙 춤을 잘 살리니 권재승의 이데아란 말도 나왔음

    최근 인기몰이중인 최신유행프로그램을 보면 특정 상황이 주어졌을 때 잘 살리는 편인듯

    예능 나온걸 보면 예능캐는 아님.. 막 유머러스하고 에너지 넘치는 타입은 아님

    팬싸 후기나 브이앱도 들어보면, 얘가 내 친구면 진국 친구라 생각했겠지만 반짝반짝 아이도루 느낌은 아녔음

    (반짝반짝 아이도루 느낌이란? nct 나재민 팬싸 후기 참고

    https://www.instiz.net/name_enter/57738462)

    [익명예잡] 모든 팬싸후기가 주작급인데 얘라서 의심1도안돼

     

     

    팬미팅에서 애교를 시키면 너무나도 잘 해내지만

    팬사인회에서 죽은눈으로 앉아있었다는 후기가 대다수

    (열심히는 하지만.. 맞지않는 길인듯.. 말실수도 많이하고.. 아스트로 5년후면 끝이다 / 차트인 할 수 있었는데 못한 것 아니냐 등등)

    자발적으로 브이앱도 거의 안키고 SNS도 거의 안하고.

    막 가식떨고 그러는건 못하는듯.

    그러므로 문빈은 밥먹고 살기 위해서 유사연애팔이나 예능캐보다는

    아이돌 본업인 무대에 충실한걸로 떠야 함.

    그리고 무대를 정말 잘하는 편이므로 뜰 가망도 있음

    한번 본 사람은 있어도 두번 본 사람은 없다는, 아스트로 출연 웹드라마 소울플레이트

    그런데 이런걸 하고 있음

    이건 문빈 본인 커리어에 도움도 안되고, 판타지오뮤직 주가에도 소용이 없는 짓임

    문빈 본인이 잘하는걸로 떠야 문빈한테 이득이고

    문빈이 어쨌든 떠야 판뮤한테 이득인 것임

    아스트로 그룹 활동도 마찬가지임.

    문빈은 본인 소개할때마다 아스트로에서 댄스와 보컬을 맡고있다고 말한다

    (아이돌 그룹에서 댄스와 보컬을 빼면 대체 뭐가남지..? 랩...?

    근데 랩하는거 보니까 시키면 할 수 있을듯. 노래에 랩이 다 들어가야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댄스와 보컬을 맡고 있다면 아스트로에서 아스트로를 맡고있는 셈임

    그런 문빈이 그룹 활동을 지속할 때 시너지가 있는지 의문

    아스트로는 전체적으로 보컬이 강하지가 않은 그룹이고 그룹내에서도 문빈이 보컬 ㅅㅌㅊ라서

    문빈이 아스트로를 통해 얻는게 뭔지 모르겠음

    (문빈이 보컬 ㅅㅌㅊ라는 소리는 아님)

    동선..? 무대가 꽉차보이는 느낌...? 차라리 백댄서 쓰지.

    문빈이 아스트로를 통해 얻는건 딱하나 차은우 얼굴뿐임..

    차은우랑 그렇다고 듀엣을 시켜..?

    차은우는 뚝딱이므로 문빈 능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함께할 수 있지는 않을 것

    또한 차은우랑 문빈 듀엣을 시키느니 차은우 혼자 배우로 돌리는게 판뮤 입장에선 더 이득.

    문빈은 오히려 아스트로를 함으로써 잃는게 더 많을듯함.

    뷔페의 음식이 여러개 맛있어야지, 떡볶이만 맛있으면 굳이 뷔페를 가겠음? 차라리 다른 떡볶이 맛집을 가지.

    돈 내고 맛없는 음식 먹고싶진 않을 것 아님.

    그룹 내에서 멤버별로 포토카드가 교환이 안된다는게 이러한 실정을 보여주고 있음

    아스트로가 시너지가 아니라 입덕장벽이 되어버림

    오히려 문빈을 솔로로 내보내는게

    문빈의 능력을 극대화해서 보여주면서 입덕장벽도 없애는 길임

    컨셉은?

    신화 민우나 비같은 느낌으로 하면 무조건 망한다. 이건 문빈이 아니라 문빈 할아버지가 와도 망할 올드한 컨셉임

    하고 싶다던 ^남성적^인 컨셉으로 하면 무조건 망하고, 힙합 꾸러기 절대 네버임. La song이 떠오르네..

    태민이나 청하 라인 타야한다.

    특히 난 청하 <벌써 12시> 노선을 추천한다.

    본인 장점인 완급조절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안무+가창력을 요구하기보다는 약간 끈적한 댄스곡

    하면 찰떡이다.

    귀엽거나 신나는 댄스곡 하기엔 그건 이미 타돌들이 많이 하고 있고 굳이 솔로 하면서까지 그런 노래를 낼 필요는 없을 듯

    문빈만이 할 수 있는 장르를 개척해라

    시대가 변해서 AOA가 <너나해>로 인기를 끌었듯이

    문빈은 <24시간이 모자라>나 <피어나>로 충분히 인기몰이 할 수 있다.

    몬스타엑스가 힙합꾸러기 하다가 호빠섹시로 자기 길을 찾았듯이

    (그리고 몬엑은 팬싸 등 팬서비스 맛집으로 소문나서 유사연애도 잘팔았다.)

    문빈은 지금 이 시대에 알맞은 자신의 셀링포인트를 잘 짚어라

    (태민은 무성적이고 인간을 초월한듯한 분위기+깔끔함을 가졌다면

    반면 문빈은 피지컬이 일단 눈에 들어오고+무대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정말 자극적이게 잘 살리는 편..

    그래서 무턱대고 태민 벤치마킹하면 x 둘이 스타일이 다름)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 최유프에서 만든 조신하고 앙큼한 이미지(ex 크롭티) 잘 활용하길 바란다

    문빈 솔로 시장성이 분명 있다.

    만약 문빈 솔로 한다고 하면 판타지오뮤직 주식 살것임.

    문빈 솔로 시장성 있다는 내 말에 설득이 안된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mXIfJv_zyn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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